티켓 발부 대신 상품권 선물
풀러턴 경찰국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통 위반 범칙금 티켓을 발부하는 대신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ABC, KTLA 방송 등은 지난 24일 순찰차로부터 정지 신호를 받고 정차한 뒤,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주민들이 경관이 내민 스타벅스 10달러 상품권을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뉴스로 전했다. 경찰국 측은 유효 기간이 지난 차량 등록 스티커 부착을 포함, 가벼운 교통 법규 위반 차량 운전자에게 티켓을 발부하지 않고 경고와 함께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교통 단속 경관들이 나눠준 상품권은 총 150장에 달했다. 당국은 "성탄절을 맞아 풀러턴 경찰•커뮤니티 재단이 기부한 덕분에 특별한 이벤트를 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이벤트 동영상에도 호평이 쇄도하고 있다.상품권 티켓 상품권 선물 티켓 발부 대신 상품권